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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이 끝내주내요.--사소한 몇가진 개선하면 좋겠내요.
제목 화력이 끝내주내요.--사소한 몇가진 개선하면 좋겠내요.
작성자 신용화 (ip:)
  • 작성일 2011-10-08 20: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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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70
  • 평점 0점

며칠전 주문한 부스터 플러스를 받아서 이리저리 점검해 보았는데 화력이 끝내줍니다.

사소한 몇가지가 보이는데 개선이 되면 더욱 좋겠내요.

 

1) 연료펌프의 스트레이너 위치 수정 (연료흡입튜브 각도 문제)

 

    연료펌프의 펌프본체와 스트레이너 (본문에 불순물 마개라는 것) 연료 튜브의 방향 각도를 두는 것은

    연료스트레이너가 연료통 외곽에 붙어있어야  사용시 연료통을 눞였을때 아래쪽에 위치해서

    액체인 연료가 용기의 아래쪽에 모여 펌핑할 수 있는 위치에 있기 위해서 인데..

 

    부스터플러스1은 거의 각도가 없이 연료펌프 본체부근에 중앙에 붙어 있어서

    실제 사용시에는 연료통의 절반 정도밖에 사용할 수 없는 각도에 있어서 이럴경우 연료통의 연료는

    많이 남아 있더라도 연소가 불규칙하거나 다시 연료를 보충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것이다.

 

    헤어 드라이기를 사용해서 연료흡입튜브에 살짝 열을 가하면서 연료펌핑 호스를 약간 구부려서

    연료흡입 스트레이너가 항상 연료탱크의 스탠드쪽에 븥여서 연료탱크를 스텐드를 사용하여 눕혔을 때

    연료탱크의 가장 아래쪽으로 오도록 수작업으로 수정작업을 했음

 

2) 패킹주머니 : 원가절감을 위한 일반 스트링 주머니를 사용하였는데

    제품의 고성능에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서라도 경쟁사의 제품처럼 지퍼형 주머니에 오링과, 노즐등

    OEM 공구를 함께 보관할 수납공간이 있다면 좋겠음

  

   ** 나의 해결방법 : 사각형 하드보드를 (마침 갤럭시 S 박스를 남겨두었는데 검은색에다 사이즈가 딱임)

       귀퉁이는 고무망치로 보기좋게 두드려 모양을 잡아서 둥글게 만들어서 수납하니 뚜껑까지 있어서

        Very- Good 임

 

   ** 공구세트와 오링, 노즐은 사용하지 않는 얇은 인조가죽 연필주머니에 라이터와 함께 넣고 

        위에서 만든 하드케이스에 접어서 수납하여 분실과 외력으로 인한 변형과 파손을 방지함..

 

3) 펌프를 조립한 연료통 연료통 수납케이스가 있다면..

 

   장기보관할 경우는 연료펌프와 연료통을 분리해 두는게 좋겠지만

   박산행이나 야영을 출발할때는 연료통에다 연료를 채우고 연료펌프를 조립해서 가면

   연료통과 연료펌프를 별개로 수납하는 것보다 훨씬 수납성이 좋으나..

 

   연료통과 펌프를 조립한 상태의 수납케이스가 있다면 참 편리할 것 같다.

 

  ** 나의 해결방법 : 연료통과 연료펌프를 조립한 상태로

      연료펌프쪽에다 사이즈가 맞는 패트병을 잘라서 끼웠고..이상태로 사용하지 않는 보온병 주머니에

      넣으면  아주 딱이다.

 

      따로 수납하거나 그냥 허접한 주머니등으로 수납하는 것보다 외력으로부터 변형이나 파손

      보호도 하고, 보온병 케이스가 외부보호 뿐만아니라  쿠션, 보온역할까지 해주어서 안성맞춤이다.

 

4) 화력 : 라면물 2인분 끓이는데 2분 30초 -- 일반 부탄개스 사용

 

  ** 시중의 연료중에서 부탄개스, 이소개스, 그리고 화이트 가솔린중에서

      부탄개스가 가장 불균일하고 개스버너에 사용하더라도 화력을 올리면 퍽퍽 튀는 현상이 발생된다.

      그래서 가장 화력이 좋지 않은 부탄개스로 사용해서 라면을 끓여보았는데..

 

      특별히 예열도 필요없고 바로점화와 함께 예열이 완료되고 밸브를 크게 열어 화력을 올려보았는데

      특유의 제트엔진 소리가 크긴 하지만...부탄의 퍽퍽 튀는 현상도 없고 높은 화력에 고른 연소가 된다.

     소리가 크긴 하지만 그려려니 하면 크게 거슬리는 건 아니다.

 

      점화하고 물이 끓는데 까지 딱 2분 30초...내가 가진 개스버너의 딱 절반 시간에 끓는다.

 

      이정도라면 추운날씨에서는 일반개스버너로는 도저히 흉내낼 수 없는 화력임이 분명하고

      액체연료가 예열튜브를 통과하는 동안 충분히 기화될 수 있도록 설계된 최적화된 버너로 보인다.

 

      고산의 영하온도가 아니라면 굳이 동계용개스나 화이트 가솔린은 물론이고 부탄만으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다른 개스버너가 세개나 있는데 우짜지..ㅎㅎㅎ)

 

     ** 찬바람 쌩쌩부는 눈밭의 실전 동계에서는 어떨지 궁금하다..

         ( 이번겨울에 사용해 보고 다시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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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 관리자 2011-10-10 07:53:32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자세하게 올리셨네요... 감사합니다. 케이스를 별매해야 하는데 가격이 비싸네요. 그렇다고 케이스를 가지고 산행할 수도 없고. 오토캠핑은 케이스가 필요하구요. 내용 참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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